2차 생명과학 전략 일환, 새로운 센터 건설 등

UCB, 로슈 등 바이오파마들이 새로운 공장 건축 등 영국 생명과학 분야에 신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투자는 영국 정부의 2차 생명과학 전략의 일환이다.

UCB는 향후 5년간 신공장 건설 등을 위해 영국에서 R&D에 10억 파운드(13억$)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런던 근교에 새로운 R&D, 제조 및 영업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2억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로슈는 Christie NHS Foundation Trust와 파트너십으로 맞춤 암 연구에 3년간 2000만 파운드 등 추가로 3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계획이다.

협력은 희귀암에 대한 차세대 디지털 임상시험을 가속하기 위해 게놈 기술과 빅데이터의 사용이 목적이다.

또한 5개 유전자와 세포 치료제 기업들도 영국에 8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이다.

오토루스(Autolus)는 새로운 글로벌 본부 등 영국에서 입지 확대를 위해 500만 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이다.

옥스퍼드 바이오메디카(Oxford BioMedica), 코브라 바이오로직스(Cobra Biologics), 로스린(Roslin CT)도 각각 1900만 파운드, 800만 파운드, 400만 파운드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IQVIA는 임상연구 시설에 2400만 파운드 등 다른 기업들도 총 13억 파운드를 투자할 예정이다.

작년 영국 정부의 1차 전략의 일환으로 머크(MSD), GSK, 아스트라제네카, J&J 등도 영국 투자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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