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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임핀지' 허가…3기 폐암 첫 번째 면역항암제
PD-L1 억제제, 절제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
2018년 12월 05일 (수) 10:04:25 조정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아스트라제네카의 면역항암제 '임핀지'가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처음으로 허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아스트라제네카의 '임핀지주 500mg, 120mg'을 품목허가했다.

임핀지(성분명 더발루맙)는 백금 기반 동시적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절제불가능한 국소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허가됐다.

이 약물은 10mg/kg을 2주 간격으로 60분에 걸쳐 정맥 점적 주입하는 것으로, 질환이 진행되거나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전까지 투여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5월 백금기반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치료 이후 질병이 진행되지 않은 수술 불가능한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핀지의 PACIFIC 3상 임상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임핀지 투약 환자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전체 생존 혜택과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을 입증해 1차 평가 변수(Primary endpoint)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핀지는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에 이어 두 번째 PD-L1 억제제가 됐으며,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약물이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절제불가능한 3기 비소세포폐암 환자는 항암화학방사선요법 치료 후 뚜렷한 대안이 없어 경과를 지켜보고 기다려야만 했다"며 "임핀지는 3기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핀지를 포함해 국내 허가된 면역항암제는 MSD의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BMS의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 로슈의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 등 총 4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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