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팜 프로젝트 공약 재차 강조

최광훈 대한약사회 회장 후보는 30일 약국내 폭행행위에 대한 가중처벌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이 발의된 것과 관련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최 후보는 "경찰-보안업체-약국간 보안시스템인 '약국 내 폭력, 폭언, 성희롱 제로 팜 프로젝트’를 공약으로 제시하고 중단기적으로 약국내 폭행행위에 대한 가중처벌이 가능하도록 약사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약국가는 대다수 회원이 혼자서 근무하는 형태이고, 여성 약사의 근무 비율이 높아 범죄에 취약한 구조이고 전국적으로 공공심야약국, 달빛어린이약국 등 심야 운영을 하는 약국이 점차 확대되는 추세에서 야간등 취약시간대 안전문제와 마약등 요주의 의약품의 안전관리에 대한 근본적 안전대책을 요구해 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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