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대표이사 회장 엄대식)는 지난 29일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 근린공원에서 도시숲 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나무심기 행사에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 오승록 노원구청장, 허상만 생명의숲 이사장 등 관계자들과 노원구 주민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임직원, 참석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었다. 이날 심은 나무를 포함해 초안산 일대 3184㎡의 도시숲 부지에는 소나무, 참나무류, 이팝나무, 버드나무 등 미세먼지 차단과 흡착률이 뛰어난 수종 총 2332그루가 심겼다.

서울시는 지주목 설치, 식재지 정비 등을 거쳐 12월 초에 도시숲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8월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생명의 숲과 서울시 일대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서울시 노원구 초안산 일대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운영 및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초안산 일대 부지와 행정 지원을 제공한다. 생명의숲은 도시숲 조성 및 관련 프로그램를 진행하고 조성과 관리를 담당한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도심의 미세먼지 농도를 낮게 유지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도시숲을 기대하며, 사람들의 건강과 생태계를 보전하는 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며, “동아에스티도 생명을 살리기 위한 신약 개발과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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