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의교 교수의 임기는 2018년 11월 25일부터 1년.
대한두개저외과학회는 뇌의 바닥인 뇌기저부에서 발생하는 뇌종양과 뇌혈관질환 등을 치료하는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성형외과, 안과 의료진들이 참여하는 학회로, 두개저질환의 치료 결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활발한 연구 및 교류의 장이 되고 있는 학회다.신임회장에 취임한 서의교 교수는 뇌신경과 숨골, 혈관 등이 몰려 있는 뇌간(뇌의 가장 아랫부분) 주변의 종양, 혈관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두개저외과학회, 대한뇌종양학회, 대한뇌혈관학회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가장 어렵다고 알려진 뇌기저부 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문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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