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엄기안)는 지난 22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 아폴로룸에서 세계적인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덱스콤 G5 모바일’의 국내 정식 출시기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념회에는 한국당뇨협회 임원진 및 1형 당뇨 환우회 소속 회원들 40여명과 함께, 미국 덱스콤 본사의 국제 마케팅 개발사업부 부사장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덱스콤 Paul Flynn 부사장은 "한국에서도 덱스콤 G5 모바일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수많은 전세계 당뇨인들의 건강을 지키고 편의성을 향상시켜온 이 기기가 한국 시장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당뇨협회 관계자는 "이제 당뇨 환우들과 가족들이 덱스콤 G5 모바일을 구하기 위해 겪었던 번거로움에서 해소됐는 것만으로도 감개가 무량하다"며 "국내도 하루빨리 연속당측정 모니터링 시스템 시장이 제대로 형성돼 모든 당뇨인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휴온스는 이달 1일부터 덱스콤 G5 모바일 발매에 맞춰 전용 쇼핑몰인 '휴:온 당뇨케어'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국내 유통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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