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내 '바이오융합연구소' 공동 설립 예정

마더스제약은 지난 22일 을지대학교와 공동연구 협약식 및 바이오융합연구소설립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양 측은 신약 개발의 기초단계인 세포내 효능시험과 독성시험 그리고 작용기전을 밝히는 실험 외에도 비임상 효능시험과 생체시료분석 등의 연구를 진행하고자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했으며, 을지대학교내에 ‘바이오융합연구소’를 공동으로 설립하기로 했다.

마더스제약 관계자는 "신약개발연구소가 성공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개발 기술력과 산학연 협동연구로 신약개발에 한발짝 더 다가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더스제약은 2016년 신약개발연구소를 서울 가산동에 설립한 후 각 분야에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연구원들을 채용해 현재 5개의 'Best in class'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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