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유통기업 태전약품판매(대표이사 오영석)는 지난 24일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어은골을 찾아, 지역 에너지 빈곤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매년 이어지고 있는 이번 봉사 활동에서 태전약품판매 임직원 20여명은 전주연탄은행에 기부한 300만원으로 마련된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의 시간을 가졌다.

임직원 대표 최영남 상무는 “연탄 한 장의 무게는 3.65kg, 우리 체온은 36.5도, 체온과 같은 숫자로 구성된 연탄 한 장이 우리의 마음을 직접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 같아 새삼 뿌듯함을 느꼈다”고 밝혔다.

80년 전통의 의약품 전문 유통기업 태전그룹은 매년 연탄 봉사, 보육원 지원 사업, 재능 기부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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