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44세 女 26% 감소…원하지 않은 임신 줄여야

미국에서 낙태가 2006~2015년 사이에 24% 감소한 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Morbidity and Mortality Weekly Report 23일자에 게재됐다.

CDC의 Tara C. Jatlaoui 연구팀은 낙태 수는 84만 2855건에서 63만 8169건으로 감소한 것을 발견했다.

15~44세 여성 사이에 낙태 수는 여성 1000명당 15.9명에서 11.8건으로 26% 떨어졌고 1000명 출산당 낙태는 233건에서 188건으로 19% 줄었다.

2014~2015년 사이에 낙태는 2% 감소했다.

CDC는 낙태 보고는 자발적이고 요건은 전국적으로 다양하기 때문에 발견의 제한이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CDC에 보고된 낙태 수는 생식보건과 권리 연구 및 정책 그룹인 Guttmacher Institute에 의해 낙태 제공자의 센서스에서 수의 68%~71%까지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데이터는 계획자와 정책입안자들이 낙태율이 가장 높은 여성 그룹을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의도하지 않은 임신은 유도된 낙태의 주요 원인이다. 효과적인 피임에 대한 접근과 사용을 증가시키는 것은 의도하지 않은 임신을 감소시킬 수 있고 미국에서 수행되는 낙태의 수를 더 줄일 수 있다”고 연구팀이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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