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 체결…포털·SNS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 예정

연세의료원은 지난 20일 코리아메디케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건강 의학 콘텐츠 공동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이날 오후 3시 연세의료원 종합관 6층 회의실에서 윤도흠 연세의료원장, 하종원 대외협력처장, 이상길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소장, 최승호 대외협력처 미디어홍보센터 부소장과 이성주 코리아메디케어 대표이사, 강양구‧유기윤 부사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의료원과 코리아메디케어는 이번 MOU를 바탕으로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건강 정보를 발굴하고, 웹사이트‧포털‧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유통 경로의 성격에 맞는 콘텐츠 생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건강 정보에 대한 공공의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전문적인 건강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는 공통의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윤 의료원장은 “이번 MOU가 공공이 원하는 건강 정보를 보다 쉽게 제공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료원은 보유한 자원을 공익을 위해 활용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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