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bi, 초희귀약품 ‘가마판트’ 소아 및 성인 치료 승인

Sobi(Swedish Orphan Biovitrum)와 노브임뮨이 전통적 치료제로 재발이나 진행, 내성이 있는 난치성 1차 혈구탐식성림프조직구증식증(primary haemophagocytic lymphohistiocytosis)이 있는 소아와 성인의 치료에 가미판트(Gamifant, emapalumab-lzsg)를 미국 FDA에서 20일(현지시각)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인터페론 감마 차단 항체는 특히 HLH 적응증에 첫 약품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6월 4.5억 달러에 가미판트의 글로벌 권리를 라이선스한 후 Sobi는 1차 HLH가 있는 특정 환자의 치료에 약품을 승인받았다.

Sobi는 가미판트의 최고매출은 3.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Sobi 에 따르면 1차 HLH는 인터페론 감마의 과다발현이 환자 자신을 공격하는 면역시스템을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초희귀질환이다.

증상은 출생 첫해 이내에 일반적으로 발전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치명적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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