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MSD(대표 아비 벤쇼산)가 제2형 당뇨병 치료제 DPP-4 저해제 자누비아 패밀리와 SGLT-2 저해제 스테글라트로의 공동판매 파트너사 종근당(대표 김영주)과 함께 지난 17일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 도시락을 전달하는 ‘즐거운 건강식 체험’ 임직원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즐거운 건강식 체험’은 한국MSD 의 사회공헌 캠페인 ‘러브인액션(Lovein Action)’의 일환으로, 11월 14일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병 유병률이 높은 60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이다.

2015년부터 매년 11월 셋째 주 토요일에 마포구 지역 내 고령자를 초청해 건강 식단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식습관 정보 등을 소개하는 형태로 실시됐으며, 2017년 행사부터 자누비아와 스테글라트로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종근당의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가 참여해 수혜 인원을 기존 5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해 진행해왔다.

특히 올해 행사는 참여 고령자들에게 건강식을 체험할 기회와 함께 가정 내에서 일손을 필요로 하는 일에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고령자들의 주거지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MSD와 종근당 양사의 당뇨병 치료제 사업부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 하에 인근 지역의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고령자 100명의 주거지를 방문해 건강도시락 전달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의 실천을 당부하고 무거운 짐 옮기기, 쓰레기 배출 등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한국MSD PC(Primary Care) 사업부 오소윤 전무는 “한국MSD는 당뇨병 치료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건강 식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매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건강식 체험 행사 등을 통해 사업부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 마케팅사업부 윤관식 이사는 “올해는 기존 자누비아 공동 판매에 이어 스테글라트로 공동판매 계약 체결로 양사의 당뇨병 사업부의 파트너십이 더욱 공고해진 의미 있는 한 해이다”며, “양사의 파트너십이 이번 행사와 같이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에서도 발휘된 것에 대해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추후에도 관련 활동들을 통해 우수 의약품으로 복지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종근당의 기업 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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