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3만 1785명 선거 대상 확정…시도지부에 통지

올해 치뤄지는 대한약사회 회장 선거에 총 3만 1785명이 참여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재빈 총회의장)는 13일 ‘2018년 대한약사회장 및 시·도지부장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각 지부 선거관리위원회에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 선거권이 있는 약사회원은 앞선 2015년 치뤄진 선거 당시 보다 1565명이 증가했다.

지부별로 살펴보면 서울시약사회가 2015년에 비해 82명 감소한 7715명이 선거에 참여한다.

부산은 177명이 증가한 2698명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선거인원을 보인 경기도는 3년 전에 비해 339명이 증가한 6223명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가장 적은 선거인원을 보인 곳은 제주도로 3년 전에 비해 40명이 증가한 337명이 선거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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