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 수능 수험생 학부모 회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 보내

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는14일 수학능력시험 예비 소집일을 맞아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 회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수험생 학부모 회원들의 자녀교육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박근희 후보는 “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동안 약국을 운영하면서 수험생 뒷바라지에 애써왔던 학부모 회원들의 노고에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공부하느라 고생한 수험생 자녀와 가족들이 이번 수능에서 노력에 걸 맞는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면서 "수험생 자녀를 둔 부모심정을 경험해 보았기에 학부모가 지금 얼마나 떨릴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원들이 약국경영만으로도 힘이 들텐데 자녀교육까지 신경써야 하는 건 정말 대단한 일"이라면서 "약사이면서 엄마의 역할을 동시에 하고 계시는 수많은 엄마 회원들에게 존경을 표한다. 회장이 되면 엄마 약사님들의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는 정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박근희 후보측은 약사 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대치동 스타강사들을 초빙해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자녀교육과 진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후보는 "약국경영도 중요하지만 가족이라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해야 약사로서의 생활도 더욱 힘이 난다. 약사 개인의 행복도 챙겨주는 서울시약사회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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