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청원게시판 등 특별 공약 발표

서울시약 한동주 후보가 14일 5개 주요 선거 공약을 발표하며 이를 회무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주 후보는 먼저 '약사청원게시판 설치'를 약속했다.

그는 "회원의 어려움을 직접 수렴하고 이를 회무에 반영하겠다"면서 "회원의 어려움에 동행해주는 약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산업 선제 대응팀’을 발족해 4차‌산업혁명에 ‌따른 ‌약사들과 약국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약국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발표했다. 

세번째로는 '회원의 애사 챙기기'를 약속했다. 한동주 후보는 "서울‌전 회원을‌ 상대로 ‌경사를 ‌챙기기에는 ‌시간적 ‌경제적 ‌어려움이 ‌있으나‌ ‘애사’는 반드시 챙겨 ‌회원의 ‌슬픔을 ‌나눌 ‌것이며 조기를 제공하는 사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산제조제수가 및 분절조제수가 가산 제도' 도입과 '약화사고 원스톱 전담 대응팀 신설'을 약속했다.

한 후보는 "약화사고 합의금 기준을 마련해서 약사님은‌ 약국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 문제가 생기면 서울시약사회가‌ 전담 ‌해결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서울시 약사회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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