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제품 북미 개발 및 상업화 독점 계약 체결

인도의 글렘마크(Glenmark) 파마슈티컬과 안과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한국의 삼천당제약과 제휴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글렘마크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안과 제품 포트폴리오의 개발, 제조, 마케팅을 위해 삼천당제약과 독점 합의를 했다.

합의에 따라 이런 제품들은 삼천당이 개발과 생산을 맡게 된다.

글렘마크는 북미에서 모든 시장에 승인과 상업화를 담당하기로 했다.

글렌마크는 이런 안과 제품에 대한 협력은 복잡한 제네릭 제형에 초점을 강화하기 위한 회사의 전략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글렌마크와 삼천당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6개 안과 제품의 개발과 상업화할 계획이다.

글렌마크는 라이스선한 삼천당 안과 제품에 대해 2019년 상반기에 6개 ANDA(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s, 퍼스트제네릭)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렘마크는 6개 제품의 브랜드 매출은 2017 회계연도에 약 1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IQVIA 데이터를 인용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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