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유펠리’ 유지요법으로 첫 1일 분무 기관지 확장제 OK

마이란과 파트너인 테라반스 바이오파마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유지 치료로 유펠리(Yupelri, revefenacin)를 미국 FDA에서 지난 9일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회사는 “LAMA(long-acting muscarinic antagonist)가 미국에서 이런 적응증에 승인된 첫 1일 분무 기관지 확장제”라고 말했다.

2016년 발표한 임상 2상에서 유펠리는 12주 치료에서 위약군에 비해 1초에 강제 호기폐활량의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마이란은 유펠리는 표준 제트 분무기를 통해 제공된 1일 용법의 편리성과 더불어 24시간 폐 기능 개선을 일관되게 제공하는 분무 LAMA 치료에 접근을 COPD 환자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월가의 애널리스트들은 유펠리는 2030년 2.5억 달러 매출을 넘을 것으로 예측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