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스코’ 등 코비스에게 3.5억$ 처분 합의

아스트라제네카(AZ)가 3개 호흡기용 약품의 권리를 코비스 파마(Covis Pharma)에게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3.5억 달러에 알베스코(Alvesco), 옴나리스(Omnaris), 제톤나(Zetonna)의 미국 이외 권리를 크로비스 파마에 매각하기로 했다.

AZ는 이번 매각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자원을 배분하는 포트폴리오의 일부를 처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흡입 천식 치료 알베스코와 비염 치료제 옴나리스, 제톤나의 작년 총매출은 1.06억 달러를 기록했다,

AZ는 선택과 집중을 위해 비핵심 자산을 매각하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넥시움(Nexium)의 유럽 권리를 7억 달러 선급금과 추가 마일스톤, 비모보(Vimovo)의 미국과 일본 권리를 1.15억 달러 선급금을 받고 Grünenthal에게 매각했다.

지난 5월에는 세로퀄/세로퀄 XR(Seroquel/Seroquel XR)의 특정 권리를 5.38억 달러에 류예 파마(Luye Pharma)에게 라이선스했다.

AZ는 비핵심 자산을 줄이는 반면 종양, 심혈관, 대사질환, 호흡기 질환 등 주요 프랜차이즈에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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