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생활 공감형 보건의료 통계 이용 확산 공로 인정받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승택, 이하 ‘심사평가원’)은 2일 통계청이 주관한 ‘통계 보급·이용 활성화’ 우수사례 발굴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최근 1년간 국가승인통계 개발·개선 및 보급·이용 활성화 실적이 있는 통계작성기관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고, 심사를 거쳐 심사평가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통계 이용률을 높이고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을 통해 제공되는 ‘국민 생활 공감형 통계 콘텐츠’를 확대하고 이용 활성화를 추진했다. 

주요사례는 ▲ 국민관심통계 항목 발굴 및 통계제공 ▲ ‘생활 속 질병통계 100선’ 발간 ▲ 의료이용지도(Health Map) 서비스 ▲ 개방시스템 내 ‘KOSIS 바로가기’ 메뉴 신설 ▲ 의료통계 사용설명서 제공 ▲ 의료통계서비스 이용 웹툰 제작 및 홍보 등이다.

심사평가원의 이러한 노력으로, 의료통계정보 서비스의 국민 이용량이 크게 증가했으며 의료통계정보를 인용한 언론기사가 다수 보도 됐다. 

심사평가원 박영희 의료정보융합실장은 “이번 표창은 심사평가원이 그동안 국민 맞춤형 보건의료통계 제공으로 국민의 통계 활용을 확대하고, 이용방법 안내 및 홍보를 통해 국민 편익을 제고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앞으로도 의료통계 확산을 통해 국민 보건의료향상을 도모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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