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CAR-T 약품 업데이트 결과 예상

일부 주요 후보들의 예상된 새로운 임상 결과와 함께 BCMA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약품들이 12월1~4일까지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될 올해 ASH(American Society of Haematology) 미팅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5일 발표된 ASH 요약을 보면 블루버드 바이오/세엘진, 주노 테라퓨틱스/세엘진, 난징 리간드/젠스크립트 바이오텍, 포세이다 테라퓨티스(Poseida Therapeutics), 카스겐(CARsgen Therapeutics),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Memorial Sloan Kettering Cancer Centre) 등이 다발성 골수종에 인상적인 효능 결과를 보인 많은 CAR-T 치료제 등 BCMA 관련 데이터들로 나타났다.

또한 GSK의 항 BCMA 항체 약품 복합 GSK2857916과 2중 특이항체로 암젠의 AMG 420과 화이자의 PF-06863135의 데이터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런 약품들은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RS) 등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 세포 기반 CAR-T 약품들보다 더 저렴하고, 안전하고 편리함을 입증할 수 있다고 일부 전문가들이 주장하고 있다.

연구들은 다발성 골수종에서 항-BCMA 메커니즘에 대해 매우 유망한 지지를 보여주고 이 부문이 매우 경쟁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루버드/세엘진의 CAR-T ‘bb2121’은 현재 이 분야에서 선두이고 내년 승인 신청을 기대하는 임상 2상에 있다.

임상 1상 데이터는 올해 ASCO(미국 임상종양학회)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관심은 새로운 세대 후보로 이미 전환되고 있다.

블루버드는 차세대 bb21217 후보를 임상 중에 있다.

임상 1상에 등록된 8명의 평가 가능한 환자 중 7명이 86% 전체 반응률을 보였다.

또한 관심을 끈 후 연구 데이터는 8명의 평가 가능한 환자 모두가 목적 반응을 보인 주노의 JCARH125에 대한 19명 환자 임상 1/2 연구이다.

난징 리간드와 파트너인 J&J의 LCAR-B38M도 88% 전체 반응률을 보고했다.


다른 후보 약품 사이에서 암젠은 35명 환자의 연구에서 AMG 420은 23% 전체 반응률을 보였다.

GSK의 GSK2857916과 화이자의 PF-06863135의 요약은 현재 새로운 데이터를 포함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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