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매출액 717억원 23.4%, 당기순이익 52억원 31.7% ↑

유비케어(대표이사 이상경)는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실적이 매출액 717억원, 영업이익 77억원, 당기순이익 52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3.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4%, 31.7%의 증가폭을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주력 사업인 EMR(전자의무기록)이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병∙의원 및 약국 유통 사업과 헬스케어 플랫폼 사업이 견조한 실적을 뒷받침했다.

유비케어는 EMR, 유통, 제약 및 데이터, 건강관리, 디지털헬스케어플랫폼 등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전체를 아우르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각 분야별 핵심 경쟁력과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높은 실적 상승세를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또 카카오와의 제휴 및 협력을 바탕으로 B2C 헬스케어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킴으로써 매출 규모를 더욱 확대하고, 국내 No.1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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