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리스타트 잡페어는 동아일보와 채널A,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진행하는 행사다.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 전역을 앞둔 군인,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 여성, 신(新)중년 등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맞춤 일자리박람회다.
개막식에는 이목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구직상담 현장을 둘러보고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잡페어에는 고려대의료원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하나금융그룹, 우리은행,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등 유수의 기업과 기관 참석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섰다. 올해는 전역 장병을 위한 전역장병 일자리관과 신중년 구직자들을 위한 선배들의 맞춤 상담 부스인 신중년 채용관 등을 포함해 총 140여 개 부스를 마련됐다.
고려대의료원 채용상담 부스에서는 의료원 인사 담당자들이 고려대의료원의 일자리의 종류와 채용 계획 등을 상담하며,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고려대의료원 부스는 중장년층 경력단절 구직자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