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정밀의학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실현 협력

한국바이오협회는 지난 30일 충주시와 '충주시 바이오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그간 충북, 경북, 전남 등 광역 지자체와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지속해 왔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국 22개 바이오클러스터(BT특화센터)와의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를 확대해오고 있다.
 
협회는 의료기기(원주)및 바이오의약(오송) 클러스터와 함께 4차산업혁명의 핵심인 빅데이터, IoT, 유전체를 아우르는 정밀의학 클러스터를 구축해 3개 권역을 상생발전 바이오생태계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을 계기로 ▲충주시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기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 ▲산·병·연·관 협력을 통한 바이오산업 육성 ▲국내외 투자를 통한 바이오사업화 촉진 지원 ▲협회 지부 설립 및 협력 등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제반 활동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바이오협회 서정선 회장은 “한국바이오협회는 한국 바이오헬스케어산업 발전을 위해 충주시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로 중부권 바이오헬스케어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을 통해 한국 바이오산업의 발전에 노력할 계획”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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