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바이오제약 우승 영예 "입주사 소통과 화합에 기여"


한국제약협동조합(이사장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은 지난 27일 화성시 도원체육공원에서 이사장배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8번째 진행된 이 행사는 향남제약공단 입주사를 중심으로 친선과 화합을 위해 격년 단위로 개최되는 축구대회다.

조용준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남제약공단의 33년 역사성과 국가적인 의약품 생산기반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생산성 향상에 대한 희망을 피력했다.

이번 축구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함소아제약, 풍림무약, 한국휴텍스제약, 대웅바이오제약, 명문제약, 삼성제약, 알피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등 8팀이 결선에 진출해 대웅바이오제약이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의 축구대회를 통해 향남제약공단 입주사간의 화합과 소통에 많은 기여가 있었다"며 "이 행사가 지역사회 축제로 확대 발전돼 향남제약공단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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