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39억$ 18%↑…리드 약품 실적 호조 견인

바이오텍인 세엘진이 올 3분기 두자릿수의 고성장을 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은 38.9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4% 급증했다고 보고했다.

회사의 톱셀러인 레블리미드(Revlimid)의 분기 매출은 24억 달러로 연간 18% 고성장했다.

이 제품의 미국과 미국 이외 매출은 각각 22%, 9% 신장됐다.

다른 항암제 애브락산(Abraxane)의 분기매출은 2.88억 달러로 1년 전에 비해 15% 상승했고 포말리스트/임노비드(Pomalyst/Imnovid)는 5.13억 달러로 23% 급등했다.

건선 치료제 오테즐라(Otezla)의 매출은 4.32억 달러로 40% 급등했다.

이외에 다른 약품의 분기 총매출은 2.08억 달러로 7.9% 감소했다.

세엘진은 올해 매출은 15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레블리미드와 애브락산의 매출은 각각 97억 달러, 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포말리스트와 오테즐라의 매출은 각각 20억 달러, 16억 달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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