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까지 발달장애인 작가 작품 20여 점 선보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꿈꾸는 숲 전(展)’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꽃과 동물, 일상의 모습을 동화적 상상력으로 표현한 이다래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이 작가는 발달장애를 가진 화가로, 미술활동을 통해 자신의 장애를 극복하고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밝은 컬러와 따뜻한 느낌의 화풍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을 돕고자 마련한 전시”라며 “아울러 임직원과 방문객들이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 속 작은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꿈꾸는 숲 전(展)’은 11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앞으로도 임직원과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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