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파타’ 연간 14100$→5850$…메디케어 환자 부담 경감

암젠이 새로운 계열의 콜레스테롤제 레파타(Repatha)의 미국 가격을 약 60% 인하한다고 밝혔다.

레파타의 기존 연간 가격은 1만 4100달러에서 5850달러로 인하된다.

암젠은 매출 감소와 사노피/리제너론의 프랄런트(Praluent)와 경쟁 후 가격 인하를 발표했다.

회사는 목적은 특히 메디케어 대상 환자 등 더 낮은 환자 부담을 위해 인하라고 밝혔다.

올해 초 사노피/리제너론은 프랄런트의 연간 가격을 1만 4600달러에서 4500~8000달러 사이로 인하했다.

암젠과 사노피/리제너론의 약품은 2015년 승인 당시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프랄런트의 2017년 매출은 1.95억달러, 레파타는 3.19억달러를 기록했다.

두 약품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급격 감소를 보인 PCSK9 억제제 계열이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