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작용 빈도 더 적고, 강도 낮아…교차 전 먼저 시작해야

만성 좌골신경통(sciatica) 환자의 치료에 가바펜틴(gabapentin, Neurontin)이 더 적고 덜 심각한 부작용으로 프리가바린(pregabalin, Lyrica)보다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JAMA Neurology 15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호주 TTH(The Townsville Hospital)의 Kelvin Robertson 연구팀은 만성 좌골신경통의 치료에 가바펜틴과 프리가바린의 비교한 기계획된 중간 분석을 실시했다.

20명 환자들은 가바펜틴 배정 후 프리가바린 혹은 그 반대로 교체 전 1주간 중단과 함께 8주 동안 각 약품을 사용했다. 2명의 환자가 중단했다.

연구팀은 가바펜틴이 부작용 보고에서 프리가바린보다 더 낮은 것을 발견했다.

상당한 시각적 아날로그 통증 강도 감소(가바펜틴 평균 7.54에서 5.92, 프리가바린 7.33에서 6.38)와 ODI(Oswestry Disability Index) 감소(59.22에서 48.54)는 두 약품에서 보였다.

직접 비교에서 가바펜틴이 시각적 아날로그 통증 강도에서 더 우수한 감소를 보였다.(1.72 : 0.94)

ODI 감소는 변화가 없었다.

더 많은 부작용은 프리가바린에서 있었다.(81% : 19%)

연구팀은 “가바펜틴은 통증 강도 감소에 프리가바린보다 더 우수했고 더 적은 덜 심각한 부작용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최적의 교차를 허용하기 위해 프리가바린 전에 가바펜틴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연구팀이 적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