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제니카, ‘ID Core XT DNA’ 혈액 호환성 확인 도움

미국 FDA가 수혈 전 의사들이 혈액 호환성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는 ID Core XT DNA 기반 검사를 승인했다고 12일(현지시각) 밝혔다.

어세이(Assay)는 헌혈자와 환자의 비ABO 적혈구 유형을 결정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다.

겸상적혈구증 등 반복된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은 특정 항체들로 발전 가능성이 더 높다.

잘 맞지 않는 항체를 가진 혈액을 수혈하면 적혈구가 파괴되고 수혈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FDA가 설명했다.

“전통적으로 적혈구 항원을 식별은 면역혈청(antisera)이란 혈청을 사용해야 한다. 이 방법은 한계가 있고 혈청을 얻기가 어려울 수 있다”고 FDA가 밝혔다.

새로운 테스트는 스페인의 프로제니카 바이오파마(Progenika Biopharma)가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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