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부 최광훈 회장이 지난 10월 2일 늦은 시간에 도내 공공심야약국을 전격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약사를 격려했다.

경기도 공공심야 약국은 2015년 하반기 경기도 의회 의결을 거쳐 당해연도 10월 10일부터 도내 6개 지역에서 지금에 이르기 까지 하루도 쉼 없이 매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3시간 동안 지역 주민의 의약품 구입불편을 해소하는데 크게 일조해 왔다. 

현재 경기도 공공심야약국은 2016년과 17년 경기도내 6개소에서 2018년 들어 9개로 확대(고양 구리, 김포, 남양주, 부천, 성남, 안양, 평택, 화성)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재정은 경기도와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고 있는 지역 지자체에서 공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광훈 회장은 공공심야약국을 방문하여 약사의 손을 맞잡고 오늘의 수고와 고단함이 머지않아 약사 위상강화와 직역확대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전하면서 사명감을 가지고 약국운영에 더욱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심야시간대 약국운영에 따른 회원의 고충을 청취했다.

최광훈 회장은 이날 도내 9개 공공심약국 중 3개소를 방문하였고 수일내 나머지 6개 약국도 방문하여 회원들을 격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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