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지난 9월 30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제7회 대한약사회장배 지오영 전국약사 축구대회에서 울산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A조·B조 2개조로 나눠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 축구대회는 각조 1위인 울산지부와 인천지부가 최종 우승을 놓고 결승전을 치렀으며, 울산지부가 2대0 승리를 거뒀다. 4골을 기록한 울산지부의 이동희 선수는 득점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각조 2위인 경남지부와 서울지부가 맞붙은 순위 결정전에서는 경남지부가 서울지부를 1대0으로 꺾고 3위 자리에 올랐다.

대회에 참석한 조찬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대회가 전국 각지 회원들의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약사 축구대회와 약사직능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자리를 함께한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후원사의 입장에서 전국약사 축구대회가 매년 발전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더욱 발전하는 축구대회가 되길 기대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회결과]
▲우승: 울산 ▲준우승: 인천 ▲3위: 경남

[개인수상(득점왕)]
▲울산지부 이동희(4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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