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윤드레싱 '이지덤' 헬스케어마켓 참여…수익금 전액 기부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습윤드레싱 ‘이지덤’이 ‘2018 헬스케어마켓’에 참여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 환아의 재활치료에 기부한다고 1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된 ‘유통협회-MBC나눔 2018 헬스케어마켓’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이지덤 밴드류를 현장에서 판매한 바 있다.

MBC 나눔과 한국의약품유통협회의 주관 하에 개최된 본 행사에서는 대웅제약을 포함한 4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관련 정보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용품, 의약외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판매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지덤은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해오고 있는 만큼 어린이 재활병원 환아 치료비 지원을 위해 마련된 본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이지덤은 ‘모든 아이들이 상처로부터 자유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국내외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다문화 공존을 위한 어린이 잔치인 ‘무지개 축제’에 참여해 다문화 어린이들을 위한 ‘올바른 상처치료교실’을 운영하고 2000만원 상당의 이지덤 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어린이들이 상처 없이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MBC 꿈나무축구재단에 치료 물품으로 이지덤 제품을 지원하고, ‘아장아장 다둥이마라톤 대회’에 ‘상처보호존’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상처치료 지식 및 이지덤 제품을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국외에서도 상처치료를 제대로 하지 못해 세균 감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프리카 말라위의 아이들에게 이지덤 제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법인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아프리카 말라위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FC 이지덤’이라는 축구팀을 만들어 장학금 지원 및 교육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UN해비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아프리카 8개국 청소년 축구단 및 학교를 찾아가 올바른 상처치료법의 교육과 이지덤 제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4년 추성훈, 추사랑 부녀가 이지덤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국내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해 광고모델료 전액을 기부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이지덤을 통해 앞으로도 어린이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전세계 어린이들이 상처 없이 마음껏 뛰어놀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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