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파마, 새로운 메커니즘 약품 개발 및 탐색 경주

9월은 남성 사망의 선두 원인인 전립선암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전립선암의 달이다.

전립선암은 일부 하위유형이 있는 매우 복잡한 질환이다.

일부 하위 유형은 치명적이고 사망에 이르는 환자의 생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조기 진단은 사망 위험을 지연할 수 있다.

미국암협회(ACS)는 2018년에 15만 4690명이 전립선암으로 새로 진단되고 2만 9000여명이 사망할 것으로 추정했다.

전립선암은 치료 결정을 더 쉽게하는 대부분 조기 진단과 느리게 진행된다.

초기 진단이나 국소 진행성 전립선엄은 수술, 방사선요법, 전신 치료로 치료될 수 있다.

전신치료는 안드로겐 결핍 치료, 화학요법이 있다.

가장 일반적 화학요법제는 도세탁셀(docetaxel)과 사노피의 제브타나(Jevtana, cabazitaxel) 등이다.

안드로겐 결핍 치료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카소덱스(Casodex), 톨마 파마슈티컬(Tolmar Pharmaceuticals)의 엘리가드(Eligard) 등이다.

하지만 질병이 다른 부위로 전이된 진행성 전립선암에서 수술과 방사선요법은 적절하지 않고 효과가 적다.

프레드니손(prednisone)과 복합으로 안드로겐 결핍 치료와 제브타나와 병용ㅇ로 도세타셀이 전이성 전립선암의 치료 옵션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 메커니즘 약품 개발
일부 빅 파마와 바이오 기업들이 개선된 치료제들을 개발하고 있고 다른 메커니즘 활성을 가진 약품을 탐색하고 있다.

J&J의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Zytiga)와 얼리다(Erleada)는 암 확산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안드로겐을 생산하는 호르몬을 통제한다.

자이티가는 올해 상반기 15억달러 이상 매출을 올린 블록버스터 약품이다.

지난 2월 얼리다가 승인됐고 1차 라인 치료에 자이티가의 라벨 확대를 FDA에서 허가받았다.

J&J는 전립선암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테사로의 PARP 억제제 제줄라(Zejula)를 공동개발하고 있다.

화이자와 파트너인 아스텔라스는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Xtandi)를 마케팅과 적응증 확대를 위해 연구하고 있다.

지난 7월 엑스탄디의 라벨은 비전이성 거세내성 전립선암 치료에 FDA에서 확대 승인을 받았다.

유럽에서도 비슷한 적응증에 승인 검토를 받고 있다.

화이자는 올 상반기 엑스탄디의 협력 매출 3.3억달러를 기록했다.

애브비의 루프론(Lupron)은 진행성 전립선암의 완화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일부 바이오 기업들도 진행성 전립선암의 치료 옵션으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엔도사이트(Endocyte)는 전립선암 후보인 177Lu-PSMA-617의 임상 3상 연구를 최근 시작햇다.

후보 약품은 암 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새로운 기술인 방사성핵공 요법(radionuclide therapy)이다.

덴드레온 파마슈티컬(Dendreon Pharmaceuticals)은 전립선암 치료를 위해 개인맞춤 면역요법제인 프로벤지(Provenge)를 개발햇다.

이밖에 온크바이오뮨(OncBioMune)의 전립선암 백신 프로스타백스(ProscaVax), 이노비오 파마슈티컬(Inovio Pharmaceuticals)의 INO-5150 등이 초기 단계 개발에 있다.

많은 수의 마케팅된 약품으로 전립선암 치료는 안정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치료제의 성공적 개발과 승인 약품의 라벨 확대는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약품이 매출을 드라이브하고 있다.

그러나 전립선암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치료가 없고 부작용이 있다.

기존 약품들은 질병 진행을 지연할 뿐이다.

연구자들은 미래에 질병을 완전히 치료할 수 있는 신약이 지속적으로 탐색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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