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조사, 임상시험 참가 느린 등록 최대 걸림돌 지적

세계 최대 알츠하이머병 조사에서 대부분 성인들은 그들의 평생 동안 한 치료법이 승인될 것으로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알츠하이머의 달에 암젠, 노바티스, BAI(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 ADI(Alzheimer's Disease International)는 공동으로 알츠하이머병의 인식에 대한 글로벌 조사 결과를 17일(현지시각) 발표했다.

조사결과, 성인의 62%는 알프하이머병으로 발전을 우려한 반면 다른 62%는 평생 동안 한 치료법이 개발될 것으로 예상했다.

10개국 1만여 명의 조사에서 91%는 질병을 차단하는 해결책은 의료 연구에 달려 있다고 믿었고 79%는 연구에 참가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75%는 의료 연구에 참가 방법을 알지 못했다.

또한 78%는 알츠하이머병 발전의 잠재 위험을 확인하기 위해 유전적 건사를 기꺼이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 세계에서 400여건 임상연구들이 알츠하이머에 모집하고 있다.

하지만 느린 등록은 비싸고 의료 연구를 약화시키는 일반 장애이다.

과학적 발견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지원할 필요가 있다.

BAI 소장인 Pierre N. Tariot 박사는 “이번 조사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임상 연구에 대한 인식 제고의 필요성을 확실히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치료, 경감, 예방을 위한 방법의 발견에서 최대 도전은 연구 참가자의 모집과 유지라고 지적했다.

연구자들은 이런 질병과 싸움에서 큰 진전을 하고 있지만 연구의 80% 정도가 임상적으로 중요한 연구를 지연하는 정시에 등록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르헨티나,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영국, 미국에서 18세 이상 1만 95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기관인 The Harris Poll이  7월25일에서 8월21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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