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비용 의문, 비용 효과 평가 지원

로봇 수술의 이용은 계속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JAMA 최근호에 실렸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Christopher P. Childers 연구팀은 1999~2017년까지 로봇수술 기기 업체인 인튜이티브 서지컬(Intuitive Surgical)의 영업보고서와 로봇 시스템 매출, 매출 재원, 수술 양 등을 검토했다.

회사 데이터를 근거로 연구팀은 2017년 전체 매출은 미국 23억달러 등 31억달러인 것을 발견했다.

매출의 52%는 기구와 액세서리, 29%는 로봇 시스템, 19%는 서비스에서 올렸다.

추정된 수술량은 2008년 13만 6000건에서 2017년 87만 7000건으로 증가했다.

2017년 수술당 비용은 3568달러였다.

이는 기구와 액세서리 1866달러, 로봇 시스템 1038달러, 서비스 계약 663달러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수술에 로봇 플랫폼의 지속적 사용은 이런 기기의 더 우수한 임상적 이익을 입증하는데 필요하지만 이런 시스템의 전채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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