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뇌기능 개선제인 ‘알포세틴연질캡슐(콜린알포세레이트)’을 9월 1일자로 발매한다고 31일 밝혔다.

알포세틴연질캡슐의 주성분 콜린알포세레이트는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합성하는 데 필요한 전구체이자 뇌신경세포막 구성성분의 전구체이다.

체내 아세틸콜린을 증가시킴과 동시에 손상된 뇌세포를 회복시키는 기능을 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생체물질의 전구체라는 구조의 특성상 오랜 기간 투약하더라도 심각한 이상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알포세틴연질캡슐의 상한 약가는 496원/캡슐이며, 포장 단위는 90캡슐/PTP로 출시된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기존 출시된 알포세틴정에 추가로 알포세틴연질캡슐을 발매함으로써, 제형에 대한 선택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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