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알펠리십’ 가장 앞서…진행성 유방암 연구 경주

최근 노바티스가 유방암에 대한 최종 임상에서 성공 후 PI3K 억제제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다.

PI3K 메커니즘은 지금까지 많은 실패가 있었지만 소생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노바티스의 주요 Solar-1 임상에서 알펠리십(alpelisib)의 성공은 유방암에 대한 유망함을 가질 수 있다는 기대를 다시 가지게 했다.

노바티스의 PI3K 억제제는 연구에서 진행성 유방암의 악화나 사망을 지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SOLAR-1 연구에서 알펠리십과 호르몬 치료제를 복합은 호르몬 수용체 양성(HR+)/HER 음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서 호르몬요법 단독에 비해 무진행 생존 개선을 보였다.

알펠리십은 이런 유형의 유방암 환자에서 빈번한 변이가 있는 PI3K로 알려진 신호 경로를 표적으로 한다.

침체
길리어드 사이언스가 2014년 자이델릭(Zydelig, idelalisib)으로 이 계열에서 첫 승인을 받았다.

이후 바이엘이 3차 라인 여포성 림프종에 알리코파(Aliqopa, copanlisib)를 작년 미국에서 허가받았다.

하지만 자이델릭의 확대는 안전성 우려와 애브비/J&J의 임브루비카(Imbruvica, ibrutinib)와 강력한 경쟁으로 지지부진했다.

노바티스와 로슈 등이 유방암에 대한 PI3K 억제제를 개발하기 위한 이전 노력은 성공하지 못했다.

다른 제약사들은 10여개 이상 시험 중인 PI3K 차단제의 연구를 중단했다.

가장 최근 로슈는 유방암 환자에 대한 SANDPIPER 연구에서 실망스런 결과 후 타셀리십(taselisib)의 개발을 중단을 결정했다.

노바티스도 수년간 많은 PI3K 억제제 연구에서 좌절했다.

범-PI3K 억제제 부파리십(buparlisib)은 유방암 임상에서 실패했지만 혈액학에 여전히 임상 중에 있다.

경쟁 후보
노바티스는 알펠리십은 유일한 알파 특이 PI3K 억제제라고 밝혔다.

하지만 EP(EvaluatePharma)의 보고서를 보면 이 제품은 임상시험에 있는 4개 알파 특이 PI3K 억제제 중 하나이다.

다케다의 임상 2상 TAK-117, 2개 임상 1상 자산인 상하이 하이허 파마(Shanghai Haihe Pharmaceutical)의 HH-CYH33, 로슈의 RG6114 등이 있다.

또한 산업 파이프라인은 특정하지 않은 진행성 암에 최근 임상 1상을 마친 바이엘의 BAY1082439, 온코노바의 전임상 ON 146040 등 알파는 물론 베타 아이소폼(isoform)을 위한 2개 특별한 후보가 있다.

그 동안 이런 메커니즘에 대한 다른 초점은 약간 더 오래 기다려야 할 것이다.

TAK-117은 Torc1/2 억제제인 사파니서팁(sapanisertib)과 복합으로 3중 음성 유방암에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임상은 HH-CYH33와 RG6114의 임상 1상과 비슷한 기간으로 2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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