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 스탠리, 낮은 지출·병원 밀도 증가 등 요인
모건 스탠리가 미국 6000여개 병원을 분석한 보고서를 보면 위험 병원인 가장 밀집한 지역은 텍사스, 오클라호마, 루이지애나, 캔자스, 테네시, 펜실베이니아 등이다.
보고서는 지난 5년간 폐업한 2.5%와 비교해 잠재적 폐업 위험에 있는 병원은 약 450개(8%)로 추정했다.추가 10%(600개 병원)는 취약하고 나머지는 튼튼한 것으로 간주했다.
주요 위험 요인들은 낮은 자본 지출, 10마일 반경 내 더 높은 병원 밀도, 낮은 운영 효율성 지수, 영리 병원이 더 높은 폐업 위험 등이다.모건 스탠리는 병원 수익률에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는 많은 요인들을 지적했다.
가장 주목할 수 있는 것은 치솟는 가격 시장에서 높은 건강 보험 채택의 인기 증가와 함께 케어의 대체 병원은 물론 환자들이 그곳에 가야 할 비용 절감의 합리적 근거로 새로운 경쟁이다.정부가 개입함에 따라 퇴출은 계속될 것 같다.
지난해 병원 운영자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촉발한 CMS는 메디케어가 외래환자에서 고관절 및 무릎 대체 수술에 대한 급여 인정을 발표했고 올해 7월 중립적 지급을 제안함으로써 논란을 지속시켰다.또한 CVS-Aetna, Cigna-Express Scripts, UnitedHealth-Optum, Humana-Kindred 등 보험사와 보험관리업체(PBM)의 합병으로 전통적 병원 시스템은 전통적인 병원 시스템은 과점으로 역할을 하던 분야에서 점점 더 소외되고 있다.
미국 인구 고령화가 환자 1인당 매출 감소와 더 낮은 이익을 원인이 되고 있어 비보험 병원 환자의 비율 증가와 의료보장인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에 의존 증가하는 만큼 환자 구성도 비슷하게 변화하고 있다.이런 격변 속에서 모건스탠리는 병원에 대한 이야기가 곧 바뀔 것이라고 주장하는 공급자들의 이전 제기한 약점을 강조하고 있다.
고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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