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량 마약성 진통제 관련 사망 가능성 증가

프리가발린(pregabalin, 제품 리리카)과 마약성 진통제(Opioids)에 동시 노출은 마약성 진통제 관련 사망 가능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21일자에 발표됐다.

토론토 대학의 Tara Gomes 연구팀은 인구기반 형성된 증례 대조 연구를 실시했고 1997년 8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 사이에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공공 기금으로 받은 15세에서 105세 사이의 코호트를 확인했다.

마약성 진통제 관련 원인으로 사망한 사람인 케이스 환자(1317명)는 나이, 성별, 지수 연도, 만성 신장 질환의 병력을 기준으로 4개 통제를 Charlson 중복지수(5097명)와 비교했다.

연구팀은 마약성 진통제 단독 노출과 비교해 120일 전에 프리가발린과 동반 노출은 마약성 진통제 관련 사망의 높은 가능성과 유의미한 관련을 발견했다.

결과는 지수 날짜와 중추신경시스템 진정제의 이전 사용 후 프리가발린 사용 중복을 평가하는 민감도 분석에서 일관성이 있었다.

프리가발린 고용량은 용량 의존 분석에서 프리가발린에 노출되지 않을 것과 비교해 마약성 진통제 관련 사망의 가능성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하지만 마약성 진통제 관련 사망의 가능성은 프리가발린의 저용량에서 여전히 유의미하게 높지만 더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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