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세쿠아’ 눈물 생성 사용 승인

인도의 선 파마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세쿠아(Cequa (cyclosporine ophthalmic solution)를 미국 FDA에서 판매승인을 받았다.

이 약품은 하루에 두 번 투여한다.

세쿠아는 안구건조증 환자의 눈물 생성 증가를 위해 개발됐다.

FDA 승인은 12주 치료 후 개선을 보인 임상 3상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세쿠아는 사이클로스포린 A(CSA)의 최고 FDA 승인 농도를 제공하고 아나노미셀라(nanomicellar) 기술을 통합한 첫 CsA 제품이다.

안구 건조증 시장은 엘러간의 블록버스터 약품 레스타시스(Restasis), 샤이어의 실드라(Xiidra)와 마이란, 칼라 파마슈티컬 등이 경쟁하고 있다.

컨설팅업체인 TMR(Transparency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미국 안구건조증 시장은 2025년 77억달러 규모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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