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라벨, 품질, 제조 등 문제 주요 원인

올해 2분기 동안 의료기기 리콜은 2005년 이후 가장 많은 360건을 기록했다.

컨설팅업체인 SES(Stericycle Expert Solutions)의 보고서를 보면 리콜은 이전 분기에 비해 17건(5%) 증가했다.

리콜된 유닛은 이전 13분기 중 8분기보다 더 낮은 약 4240만 건으로 80% 감소했다.

총 16개 회사가 2013년 3분기 이후 최다인 최소 5건 리콜을 보고했다.

소프트웨어 이슈에 이어 라벨 오류, 품질문제, 제조불량이 분기 리콜 원인이 된 4가지 문제였다.

멸균 문제는 모든 리콜의 33.7%에 영향을 미친 리콜된 유닛의 주요 원인이었다.

평균 리콜 규모는 2017년 1분기 이후 최저인 11만 7774건으로 감소했고 올해 1분기 60만 7512건보다 더 낮았다.

미국과 전 세계 모두에서 유통된 제품의 리콜은 이전 분기 36%에서 48%로 증가했다.

의료기기 리콜의 총 41%는 미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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