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RMA 분석, 전체 지출 714억$ 9%↑…매출 비중 21.4%

작년 글로벌 제약사들의 R&D 투자는 증가한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제약협회(PhRMA)가 회원사의 연간 R&D 지출을 조사한 보고서를 보면 2017년 제약사들은 R&D에 714억달러를 투자했다.

R&D 지출은 잔체 지출로써 절대적 측면은 물론 전체 매출의 비율로 상대적 측면에서도 증가했다.

제약사들의 매출액 대비 R&D 비율은 21.4%를 기록했다.

중요한 투자는 신약 발견과 질병 치료에 전념을 입증할 수 있다.

R&D는 바이오파마 기업들의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이러한 투자에 기인하는 전례 없는 과학의 발전은 놀라운 돌파구를 제공했다.

미국 FDA는 작년 첫 유전자 치료제, 첫 진행성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20년 만에 첫 겸상적혈구 질환 치료제 등 56개를 신약을 승인했다.

임상 개발 중인 잠재적 약품 중 74%는 질병 치료의 완전히 새로운 방법인 계열의 첫 번째이다.

암 치료에 개발 중인 신약과 백신은 현재 1100개 이상이다.

PhRMA는 최소 글로벌 매출의 10%를 R&D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해 회원자격을 부여하는 회원가입 기준을 작년 5월 변경했다.

그 결과 7개 기업들이 당시 회원 지위를 상실했다.

보고서를 보면 전체 R&D 투자는 2016년 655억달러에서 2017년 714억달러로 9% 증가했다.

총매출에 대한 R&D 비율은 같은 기간 20.4%에서 21.4%로 증가했다.

보고서는 미국은 1.9% 감소했고 서구 유럽은 1.1% 증가해 2016에서 2017년까지 미국에서 유럽으로 R&D 추세가 약간 이동한 것을 발견했다.

보고서는 미국의 R&D 투자의 집중도에서 약간 감소를 보였다.

국내 지출은 절대적 측면에서 약 50억달러 증가한 반면 지난해 보고서와 비교했을 때 2016에서 2017년까지 글로벌 비율로 80%에서 78.1%로 감소했다.

서구 유럽은 같은 기간 R&D 투자가 91억달러에서 108억달러로 18.5% 급증했다.

지리적 점유로 서구 유럽은 14%에서 15.1%로 늘었다.

가장 많은 투자는 전체 R&D 지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임상 3상 연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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