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 약바로쓰기운동본부(본부장 이애형)는 지난 9일 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 지원 사업의 상반기 결과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18년도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 지원 사업 중간점검결과 보고 ▲2018년도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 지원 사업 상반기 결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미형(인하대학교 교수) 자문위원은 “중간점검을 위해 현장에 방문하였을 때 교육을 위한 교실이 따로 지정되어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인상 깊었다”며 “OX 퀴즈 맞추기, 조별 수업 진행 등 다양한 형식으로 아이들을 약바르게알기 교육에 참여시키는 모습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 본부장은 “항상 조언에 힘써주시는 자문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이 간담회를 통하여 청소년 약바르게알기 교육 지원사업 상반기 결과를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하반기에 보충하여, 내년에는 사업이 더욱 확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간담회에는 대한약사회 조성오 부회장, 소비자시민모임 서국진 이사, 인하대학교 이미형 교수, 서울시교육청 홍민순 장학사, 경기도교육청 김은희 보건교사가 자문위원으로 참석했으며, 약바로쓰기운동본부의 이애형 본부장․서기순 의약품안전사용교육사업단장․최은경 의약품불법판매관리단장․이정근 홍보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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