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침전 현상 개선, 흔들 필요 없이 간편하게 복용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스틱형 어린이 해열제 ‘이지쿨 시럽’을 새롭게 개발,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지쿨 시럽은 빠른 해열 효과와 긴 약물 지속 기간이 장점인 덱시부프로펜 계열의 어린이 해열제로, ‘용해성 및 안정성이 향상된 덱시부프로펜 시럽제제’에 대한 특허기술을 적용해 기존 덱시부프로펜 시럽의 복용 시 불편함을 획기적으로 해소했다.

투명한 시럽제인 이지쿨 시럽은 현탁제인 기존 덱시부프로펜 시럽 제품에서 발생하는 약물 침전 현상을 크게 개선해, 복용 전에 흔들어야 하는 불편함을 제거했다는 것이다.

스틱형 파우치에도 특화된 포장 재질을 적용해 시럽 여액의 포장재 잔류로 인한 복용량 저하를 방지해줌으로써 정량 복용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6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로 소분돼 있어 휴대와 복용이 간편하다.

또 40도의 높은 온도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해 가정 상비약으로 보관이 용이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해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무색소·무보존제로 만들었다.

이지쿨 시럽은 의약품 유통 기업인 지오영, 백제약품, 동원약품, 복산나이스팜을 통해 유통되며, 일반의약품으로 가까운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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