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방조영술+DBT, 유방조영술 단독보다 우수

디지털 유방조영술과 디지털 유방 단층영상합성(DBT)의 복합이 유방암 발견에서 최고 방법이라는 연구결과가 Radiology 저널 8월호에 실렸다.

이탈리아 AUSL Reggio Emilia의 Pierpaolo Pattacini 연구팀은 Reggio Emilia Tomosynthesis 임상의 일부로 유방암 스크리닝에 디지털 유방조영술과 DBT의 복합을 디지털 유방조영술 단독과 비교했다.

연구에서 45~65세 여성들은 디지털 유방조영술과 DBT 복합(9777명) 혹은 디지털 유방조영술 단독(9783명)을 무작위로 받았다.

연구팀은 유방암 발견은 디지털 유방조영술 단독 그룹에서 1000명당 4.5명과 복합그룹에서 1000명당 8.6명인 것을 발견했다.

리콜률은 두 그룹에서 비슷했다.

리콜의 양성 예측치는 최소 하나의 DBT-단독 판독에 대해 80개 암 중 72개(P=0.0002)와 함께 단독 그룹에서 13.0%와 복합 그룹 24.1%였다.

디지털 유방조영술과 DBT 복합을 사용한 발견율은 유방상피내암에서 더 강력했다.

또한 작고 중간 침습적 암에 두드러졌지만 큰 암은 아니었다,

연구팀은 “디지털 유방조영술과 DBT 복합은 디지털 유방조영술 단독에 비해 유방암을 90% 이상 발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장점의 대다수는 단층영상합성법(tomosynthesis)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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