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G백신 등 4개 제제의 품질 적합성 평가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와 콜레라백신에 대한 품질평가를 추가하는 ‘백신 위탁시험 계약(TSA, Technical Servic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2018년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콜레라백신, BCG백신, 일본뇌염생백신, 백일해백신 등 총 4개 제제, 25개 제조단위(로트)에 대한 품질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백신 위탁시험 대상 제제를 추가하여 확대하고, WHO와 함께 안전한 백신이 유통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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