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사업 활성화 위한 열띤 토론…협력 필요성 제기
이와 더불어 국제 보건 의료사업 동향과 현재 의과대학의 국제협력 성과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홍식 의과대학장은 의대 교류현황 발표를 통해 지난해 세계 9개 의과대학 과 함께 GAME(Global Alliance of Medical Excellence)을 창설했고, 내년도는 세계의학교육연합회(WFME) 국제컨퍼런스의 주최를 맡는 등 국제협력 네트워크가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이기형 의무부총장은 “대한민국은 세계 최정상급의 의료수준을 갖추면서 국제적 위상에 맞는 책임과 역할도 커져가고 있다”면서, “그에 따라 공적개발원조를 비롯해 정책적 지원과 시스템도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라고 국제보건과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