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파마, 글로벌 권리 인수

바이엘이 글로벌 처방 피부과 사업을 레오 파마(LEO Pharma)에게 매각키로 조건부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합의에 따라 레오파마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을 제외한 글로벌 제품 권리를 확보하게 되고 14개에서 영업과 마케팅 조직은 물론 이탈리아 공장도 인수하게 된다.

전체적으로 인수를 통해 약 450명이 레오파마에 합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자세한 거래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다.

레오파마는 작년 2.8억 유로 이상 매출을 기록한 처방 피부과 포트폴리오를 취득하는 것은 일부 시장에서 2배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딜은 바이엘의 OTC 피부과 제품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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