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노기 ‘물플레타’ 연구에서 수술전 혈소판 수혈 불필요 입증

미국 FDA가 의료나 치과 수술 계획하고 있는 만성 간질환 환자의 혈소판감소증 치료에 시오노기의 물플레타(Mulpleta, lusutrombopag)를 승인했다.

승인은 침습적 수술을 받고 혈소판 수가 50 x 109/L 미만인 만성간질환과 심각한 혈소판 감소증이 있는 312명 환자와 관련된 2건의 임상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L-PLUS 1 연구에서 물플레타를 받은 78% 환자가 위약군 13%에 비해 1차 침습적 수술 전 혈소판 수혈이 필요없었다.

L-PLUS 2 연구에서 물플레타를 받은 환자의 65%는 1차 침습 수술 전 혈소판 수혈이 필요없거나 수술 후 7일까지 무작위 출혈이 치료됐다.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두통이었다.

FDA는 우선검토와 신속심사를 통해 약품을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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