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건강이 올해 상반기 루테인 제품군의 판매량이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 노안뿐 아니라 미세먼지, 황사 문제까지 심각해지면서 루테인 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PC 및 스마트폰 사용의 일상화로 눈 피로, 노안 등이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 세대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직접적인 차단이 어려운 미세먼지 등 환경적인 요인까지 더해지면서 대표적인 눈 영양제로 알려진 루테인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미세먼지 속에 들어 있는 납, 카드뮴 등 중금속들이 안구의 각막 표면과 눈물막을 자극해 세포의 손상 및 각종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루테인에 대한 수요를 확대시키고 있는 것. 실제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발간한 '건식투데이'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루테인'의 시장 규모는 2015년 244억원에서 2016년 558억원, 2017년 826억원으로 3배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중에는 다양한 기업들의 루테인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안국 루테인의 이번 상반기 100만개 판매 돌파는 이와 같이 치열한 시장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변함없는 판매량 호조로 루테인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확인하고 눈 건강 전문기업으로서의 저력을 과시한 것.

안국 루테인의 인기 요인으로는 차별화된 원료를 꼽을 수 있다. 안국건강은 인도 카르나타카 지역의 전용 농장에서 엄선한 씨앗으로 직접 재배한 고품질의 루테인을 사용해 원료부터 차별화하고 있다. 또한 증류공법 기술로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한 40% 고농도 루테인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스타잔틴∙오메가3 등 눈에 좋은 성분들과 항산화 영양소를 활용해 루테인과 최적∙최상의 성분 배합을 선보임으로써 ▲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 ▲ 아이세이프 루테인 ▲ 알티지 오메가 루테인 ▲ 루테인 미니 등 다양한 루테인 제품군의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구축해왔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눈에 불편함을 느끼는 증상 별로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눈은 잠자는 시간 외에는 쉬지 않고 사용하고 외부 자극에도 지속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노화 진행을 방지해 주는 항산화 성분을 루테인과 함께 섭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안국건강은 이와 같은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최근 베스트셀러인 ‘안국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안국 눈에 좋은 루테인 플러스’은 루테인과 항산화 영양소를 한번에 섭취할 수 있도록 선보인 7가지 기능성 제품이다. 눈 건강을 위한 루테인·베타카로틴과 항산화 영양소인 비타민 E·셀레늄·구리·망간, 면역력에 좋은 아연까지 한 캡슐에 담아 눈 노화뿐 아니라 전반적인 눈 건강 관리까지 챙길 수 있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안국건강 관계자는 “잦은 디지털 기기의 사용, 미세먼지, 황사 등 눈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늘어나면서 대표적인 눈 영양제로 알려진 루테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루테인 제품을 선택할 때는 부원료의 기능정보, 루테인을 얼마나 깨끗하게 정제해서 만들었는지를 판가름하는 원산지·제조 공법 등 관련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온라인 상에 쏟아지는 정보들 중 옥석을 가려내기 위해 일시적인 온라인몰 판매 1위 이력을 광고하고 있는 상품은 아닌지, 블로그·카페 후기의 경우에는 출처가 불분명한 정보를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등 하단 세부 정보를 꼼꼼히 체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한편, 루테인은 눈 망막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의 구성물질이다. 강한 빛이나 여러 가지 유해요인들로부터 눈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 외부의 각종 자극과 노화로 인해 감소되기 쉽지만,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외부로부터 보충해야 한다. 녹황색 채소에 풍부하게 들어 있지만 하루 권장량을 음식을 통해 섭취하기 힘들어 건강기능식품 섭취를 통해 밀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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